혹시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이 좋다고 구입을 하셨는데 윈도우와 너무 달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그냥 웹서핑만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? 아니면 예전부터 macOS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macOS를 능숙하게 다뤄보고 싶으신가요?
저 같은 경우에는 macOS를 접한지는 오래 되지는 않아 조금 더 완벽하게 다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. 그러다가 길벗에서 진행하는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이번 기회에 읽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책의 표지입니다.
이전 카탈리나 버전의 책 겉표지 색인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되었고 이전 판과 마찬가지로 깔끔해보입니다.
책의 목차이며 총 8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.
기본적인 macOS의 설정에서부터 다양한 서비스, 기본 앱들의 사용법, 일반 사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Automator의 설명까지 나와 있습니다.
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량의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습니다.
각 장의 제목 밑에는 윈도우에 익숙한 우리를 위해 대응되는 윈도우의 서비스를 적어놓았습니다.
또한 작업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단축어나 팁들이 세세하게 적혀있어 macOS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책은 500페이지가 약간 넘어가는 많은 분량의 책으로 사전처럼 옆에 두고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찾아보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이 책의 작가는 고경희 지은이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최고기술전문가와 어도비 커뮤니티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 저서는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오래전부터 윈도우, macOS, 파워포인트의 사용법을 다룬 책 뿐만 아니라 HTML, CSS, JS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관련 책도 다수 집필하였습니다.
오래전부터 컴퓨터 서적을 집필하여서 그런지 이 책의 설명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매우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친절하였습니다.
이 책을 통해 Office Word로만 문서 작업하던 저에게 기본 프로그램인 Pages를 재발견하게 해주었고 한 번도 실행해본적 없는 Automator의 사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.
이 책은 맥을 구입하였는데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나 맥의 모든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책에 대해 더 알아보기: https://www.gilbut.co.kr/m/book/view?bookcode=BN003143
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