윈도우 환경에서 Ubuntu의 Bash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상 환경을 설치하여 Ubuntu를 설치했어야 했었다. 하지만 이런 방식은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아니라면 실행 속도도 정상속도에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. 하지만 Windows 10 Anniversary Update 부터 Windows 기능 켜기/끄기에서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(베타)라는 이름의 기능이 생겼다. 그리고 마침내 Windows 10 Fall Creators Update 에서 (베타)라는 부분이 사라지고 정식으로 출시되었다.
설치를 해보자
먼저 설정에서 업데이트 및 보안에 들어간 후 개발자용에 들어간다.
개발자 모드를 체크하면 패키지를 설치한다고 한다. 설치를 완료한 후 재부팅을 해준다. 재부팅이 완료 되면 다시 설정을 열어 앱에 들어간 후 앱 및 기능에서 우측에 보이는 프로그램 및 기능을 클릭한다.
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올 것이다.
좌측의 Windows 기능 켜기/끄기를 누른다.
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을 체크 한 후 재부팅을 해준다.
재부팅 후 검색에서 CMD나 PowerShell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.
설치를 위해 lxrun /install을 입력한 후 엔터를 누른다.
y를 입력하여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 보자.
계속 진행하기 위해 y를 입력한다.
Bash에서 사용할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한다. 비밀번호는 입력해도 표시되지는 않으므로 그냥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된다. 그리고 이 비밀번호는 나중에 필요하므로 꼭 외워야 한다.
설치 성공! 이라는 문구와 함께 설치는 완료되었다.
이제 실행을 해보자
검색에서 bash만 검색해도 Bash on Ubuntu on Windows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. 실행해 보자
이런 창이 정상적으로 뜬다면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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